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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硏, 출연연과 27일 '미세먼지 유해성 연구' 포럼

등록 2019.05.24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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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7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미세먼지 인체유해성연구 initiative 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는 출연연구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업계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각 기관의 미세먼지 대응 최신 연구기술을 공유하고 융합연구를 통한 과학적 대응방안 등을 모색한다.

포럼은 ▲미세먼지의 인체피해 극복을 위한 흡입독성연구(이규홍 박사·안전성평가연구소) ▲(초)미세먼지에 의한 다중장기손상 대응 기술 개발(박영준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세먼지성 두경부질환 한의 치료 기술 연구(김찬식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미세먼지 대응 호흡기 건강기능성소재 연구(신희순 박사·한국식품연구원)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이규홍 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 모색은 물론 각 기관의 연구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연구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실질적인 미세먼지 해결기술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미세먼지의 독성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인공미세먼지 발생장치를 개발, 동물모델 연구에 활용하고 있으며 35종이 넘는 동물 및 세포수준의 호흡기 질환모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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