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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 현장체험 프로그램 발굴 총력

등록 2019.05.24 16: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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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초·중등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각 부서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문화와 교육, 농업, 진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학생들의 자유학기제가 교육과정에 도입되는 등 현장체험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각 학교에서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숨겨진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각 학교에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전통문화와 드론축구, 영화제작 등 특색·경쟁력 있는 자원을 활용한 특화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토대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학업과 적성 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활용 가능한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선정한 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키로 했다.
 
박재열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진로탐색과 역량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힘써 우리 학생들이 이를 활용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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