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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대병원 이태훈 교수팀 '유럽 기관지내시경 학회' 수상 등

등록 2019.05.24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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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이태훈 교수(호흡기내과)와 채강희 전공의(내과 3년차)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된 '제5회 유럽 기관지내시경 및 중재호흡기학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태훈교수(왼쪽)와 채강희 전공의. 2019.05.24. (사진=울산대학교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이태훈 교수(호흡기내과)와 채강희 전공의(내과 3년차)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된 '제5회 유럽 기관지내시경 및 중재호흡기학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태훈교수(왼쪽)와 채강희 전공의. 2019.05.24. (사진=울산대학교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이태훈 교수(호흡기내과)와 채강희 전공의(내과 3년차)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된 '제5회 유럽 기관지내시경 및 중재호흡기학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채강희 전공의는 ‘새롭게 개발한 실리콘 기도 스텐트(GINA 스텐트)의 물리적 특성과 기관협착 돼지 실험모델에서의 연구’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기관협착질환 치료 방법 중 하나는 경직성 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스텐트삽입술이다.
 
이태훈 교수팀은 기존의 실리콘 스텐트 삽입 후에 발생하는 주요 합병증을 줄이고자, GINA 스텐트를 개발했고 기존의 Dumon 스텐트와 성능을 비교했다.
 
기관협착을 유발한 돼지에 두 스텐트를 직접 삽입한 후 3주 동안 관찰한 결과, GINA 스텐트가 마찰력, 팽창력, 유연성 등 3가지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에서 GINA 스텐트 연구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태훈 교수와 채강희 전공의에게 우수초록상이 수여됐다.
 
한편 연구팀은  GINA 스텐트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추가 연구도 진행 중이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정성교 ㈜정성개발대표는 24일 오전 울산시 동구청을 방문해 방어동과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9.05.24. (사진=울산 동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정성교 ㈜정성개발대표는 24일 오전 울산시 동구청을 방문해 방어동과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9.05.24. (사진=울산 동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정성교 ㈜정성개발대표 성금전달
 
정성교 ㈜정성개발대표는 24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방어동과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300만원 중 일부는 일산동 출신 독립운동가 고(故) 성세빈 선생의 유족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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