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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시니어 돌봄 봉사단 발대식

등록 2019.05.24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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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경험과 재능을 돌봄이 필요한 곳에 나눔

【전주=뉴시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고령화시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전라북도 시니어돌봄 봉사단 발대식”을 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고령화시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전라북도 시니어돌봄 봉사단 발대식”을 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24일 고령화시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전라북도 시니어돌봄 봉사단 발대식'을 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단을 발굴 육성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한 사회변화와 발전의 리더로서 역할수행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도 시니어돌봄 봉사단은 노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아이를 둔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장려 등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14시군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50명을 모집해 총 14시간(이론 6시간, 실습 8시간)의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최종 32명이 선정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북도 이강오 대외협력국장은 “시니어돌봄봉사단 육성을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저출산 문제 해결 등 전라북도의 도정지표인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돌봄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6월부터 거주지 인근 보육시설(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총 5개월 동안 매주 1회(2시간씩),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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