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매장문화재분과위, 청주TP 유적 현지조사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일대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 발굴지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위원들이 현지 조사하고 있다. 2019.05.24. [email protected]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은 이날 보존 유적 논의를 위해 이날 현지조사에 나섰다.
이청규 분과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주TP 유적은 청주 고대사의 백제 초기 핵심지역”이라며 “사업 초기 발굴 보존계획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1차와 2차는 전시공원구역 등 이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건인 3차는 충분히 논의하도록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일대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 발굴지를 방문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위원들이 현지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2019.05.24. [email protected]
C지점 내 분묘 유구는 모래·양질토 복토 후 도로로, 같은 지점 내 제철 유구는 복토 후 공원으로 각각 조성하고, A지점 토광묘 2기는 전사(轉寫) 처리 후 C지점 남쪽에 야외진열장 형식으로 이전보존하는 방안이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날 매장문화재분과위의 현지조사에서 ‘마한의 도시가 숨쉬고 있다’는 피켓 등을 내걸고 유적 발굴지 보존을 촉구했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일대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 발굴지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위원들이 현지 조사하는 가운데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2019.05.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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