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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은 27~31도…강한 자외선까지 여름 더위

등록 2019.05.25 05: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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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은 27~31도…강한 자외선까지 여름 더위

【전북=뉴시스】 고석중 기자 = 주말인 25일 전북지역은 낮 동안 강한 자외선까지 더해지면서 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군산, 김제, 부안)과 내륙(진안, 익산, 완주 등)에는 3㎞ 내외의 박무(엷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0~16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전날보다 1~2도 높은 분포가 예상된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바람이 6~8㎧로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오전 나쁨',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수준으로 나들이 때는 마스크 등을 챙기는 게 좋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 체감지수 '주의·경고', 식중독지수 '관심',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등이다

군산 앞바다의 만조 시각은 오전 7시17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5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휴일인 26일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8도, 낮 최고 27~30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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