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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보강천 명소화사업 박차

등록 2019.05.25 0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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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억원 들여 생태하천복원 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 보강천 명소화사업 박차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보강천 명소화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76억 원을 들여 보강천 1.3㎞ 구간의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5월 실시설계 용역을 걸쳐 다음 달 본격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친환경 생태 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보강천변에 겹벚나무 200여주를 심었다. 자작나무숲, 미루나무숲, 물빛공원, 어린이 놀이 공간도 만들었다.

올해 잔디 교체공사, 안전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포플러, 은사시나무 등 100여 그루가 있다. 미루나무숲은 1960년부터 예비군 교장으로 활용했다. 

지금은 증평군 대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꾸며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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