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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

등록 2019.05.25 08: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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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림지구 아파트 내 23명 정원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1차 아파트에서 초등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1호점이 24일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1차 아파트에서 초등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1호점이 24일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1차 아파트에서 초등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1호점이 24일 문을 열었다.

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련한 첫 번째 돌봄센터로지난 1월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설치·운영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기존 아파트 내 카페를 리모델링한 1호점은 76.7㎡규모로 숙제와 독서를 할 수 있는 소활동실과 놀이, 영화관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대활동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로 6~12세의 초등생을 2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는 70%까지 우선 입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곳엔 시가 채용한 센터장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게 된다.

시는 오는 7월경 기흥구 힐스테이트 기흥아파트 내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8월부터는 2020년 사업대상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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