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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신천동 두문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등록 2019.05.25 09: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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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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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신천동 두문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0명 이상의 주민(조직)이 제안하는 소규모 마을 재생 사업으로, 주민 공동체 거점 공간 등 소규모 시설(H/W)사업과 공동체 형성(S/W)사업으로 나뉜다.

두문마을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원도심재생사업의 하나로 원도심재생학교, 주민역량강화교육, 아동청소년 특화프로그램 등을 주민 스스로 주민거점시설을 확보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

두문마을은 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함께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주민주도 동네재생 마을관리기업 육성’의 3가지 주제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올해 안으로 추진한다.

현재 시흥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3곳, 소규모재생사업 1곳을 추진하고 있고, 여기에 두문마을 소규모재생사업까지 추가됐다.

김상원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주민과 함께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워 거둔 결과”라면서 “소규모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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