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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남 영광군과 자매결연…교류협력 체계 구축

등록 2019.05.25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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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지난 24일 강동구청에서 전라남도 영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019.05.25.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지난 24일 강동구청에서 전라남도 영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019.05.25.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4일 강동구청에서 전라남도 영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정훈 구청장과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양 도시 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구와 영광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상호 간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단체 등의 교류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영광군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3~24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영광군 특판장'을 운영했다. 영광군에서 직접 선정한 5개 기업이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 40여개의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이 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강동구와 영광군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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