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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등록 2019.05.25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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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오후 2시 '보통' 상태…북부도 '보통' 수준으로 낮아져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25일 오전 3시 충북 중부권(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중부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32㎍/㎥으로 낮아짐에 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던 북부권(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오후 3시 현재 충주 43㎍/㎥, 제천 31㎍/㎥, 단양 28㎍/㎥으로 낮아져 곧 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부권과 북부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0㎍/㎥까지 올라갔었다.
 
이날 오전 한때 74㎍/㎥까지 치솟았던 남부권(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은 30㎍/㎥이하로 낮아져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도내 미세먼지(PM-10) 농도도 전 지역 ‘보통’ 상태로 돌아왔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지만, 오후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돼 농도가 낮아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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