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전북도, '함께 육아' 맞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전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육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2019.05.26.(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전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육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및 부모의 행복한 가정 양육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 및 홍보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자료 공유 네트워크 활성화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박기수 전북본부장은 "저출생 해결의 선행 과제는 육아는 개인과 가족의 몫이라는 관점을 버리고 정부, 기업,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우리 사회 전반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