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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단야국제아트페어' 개막…현대미술 흐름 한눈에

등록 2019.05.25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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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단야국제아트페어 개막 (사진=김제시 제공)

2019 단야국제아트페어 개막 (사진=김제시 제공)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사단법인 다프가 주최하고 전북 김제시가 후원하는 '2019 단야국제아트페어(DAF)'가 25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단야국제아트페어는 '모든 미술은 김제를 통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14개국 유럽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과 다양한 행사로 만날 수 있었던 단야국제아트페어는 2006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했다.

과거의 답습 형식에서 벗어나 미술행사를 개최하는 품격 있는 국제문화 예술교류의 장으로 단야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벽골제를 알리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중견작가들은 물론 신진작가 발굴 육성을 위해 전국 공모된 한국구상대전 수상작과 운영위원이 추천한 전국 초대작가의 회화·입체작품 400여점이 됐다.

또 특별전으로 전라북도 대표작가전과 초중고 미술심리치료인 Art Therapy(AT)쇼가 펼쳐져 다프의 꿈을 확인할 수 있다.

강승완 다프 이사장은 "단야 국제아트페어는 단순한 미술 축전이 아닌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미술인의 축제"라며 "김제가 예술의 중심지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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