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일원동 다세대주택가 빨래방서 불…여성 1명 병원행

등록 2019.05.25 18:47: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료건조기 배기 연통 과열"

"섬유 먼지에 불이 붙어 화재"

【서울=뉴시스】강남소방서는 25일 오전 10시35분께 강남 일원동 다세대주택 1층 빨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 만인 오전 11시12분께 완진됐다고 밝혔다.2019.05.25(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서울=뉴시스】강남소방서는 25일 오전 10시35분께 강남 일원동 다세대주택 1층 빨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 만인 오전 11시12분께 완진됐다고 밝혔다.2019.05.25(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서울 강남구 다세대주택에 위치한 빨래방서 불이 나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25일 오전 10시35분께 강남구 일원동 다세대주택 1층 빨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 만인 오전 11시12분께 완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20대 여성 김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약 2616만3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빨래방 내부서 작동 중인 의료건조기의 배기 연통이 과열돼 내부 섬유 먼지에 불이 붙은 것"이라고 화재 원인을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