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다세대주택가 빨래방서 불…여성 1명 병원행
"의료건조기 배기 연통 과열"
"섬유 먼지에 불이 붙어 화재"
【서울=뉴시스】강남소방서는 25일 오전 10시35분께 강남 일원동 다세대주택 1층 빨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 만인 오전 11시12분께 완진됐다고 밝혔다.2019.05.25(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서울 강남소방서는 25일 오전 10시35분께 강남구 일원동 다세대주택 1층 빨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 만인 오전 11시12분께 완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20대 여성 김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약 2616만3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빨래방 내부서 작동 중인 의료건조기의 배기 연통이 과열돼 내부 섬유 먼지에 불이 붙은 것"이라고 화재 원인을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