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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장애인생활체육대회 30일 개최…26종목 진행

등록 2019.05.26 0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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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사직론볼경기장 등 10곳에서 제21회 부산시장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 및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될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선수 6500명을 비롯해 임원·가족·자원봉사자 500명 등 등 총 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심신 재활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및 부산시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 제21회 대회는 정식종목인 게이트볼·당구·론볼·보치아·볼링·배드민턴·수영·슐런·실내조정·역도·족구·좌식탁구·탁구·파크골프·줄다리기 등 총 15 종목과 디스크골프·라켓룬·볼로볼·쇼다운·생활체조·스쿠프·스포츠스태킹·킨볼·플로어컬링·한궁·핸들러 등 체험 종목 11종목 등 총 26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정식종목 및 일부 체험종목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 참가자,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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