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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키움·토스뱅크, 새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불허

등록 2019.05.26 17:20:00수정 2019.05.26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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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에 대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융위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과 관련해 외부 평가위원회 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 결과를 담아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두 곳 모두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과 모기업 다우기술을 주축으로 한 키움뱅크는 하나은행과 SK텔레콤, 11번가 외에도 사람인HR, 한국정보인증, 코리아세븐, 롯데멤버스 등 28개사 주주사로 구성됐다.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앱) '토스'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가 컨소시엄을 이끄는 토스뱅크에는 한화투자증권과 굿워터캐피탈, 알토스벤처스, 리빗캐피탈, 한국전자인증, 뉴베리글로벌(베스핀글로벌), 그랩(무신사) 등 8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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