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키움·토스뱅크, 새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불허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융위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과 관련해 외부 평가위원회 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 결과를 담아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두 곳 모두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과 모기업 다우기술을 주축으로 한 키움뱅크는 하나은행과 SK텔레콤, 11번가 외에도 사람인HR, 한국정보인증, 코리아세븐, 롯데멤버스 등 28개사 주주사로 구성됐다.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앱) '토스'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가 컨소시엄을 이끄는 토스뱅크에는 한화투자증권과 굿워터캐피탈, 알토스벤처스, 리빗캐피탈, 한국전자인증, 뉴베리글로벌(베스핀글로벌), 그랩(무신사) 등 8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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