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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리축제, 10주년 맞은 '소리프론티어' 참가 뮤지션 모집

등록 2019.05.26 1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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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에 참가할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2019.05.26.(사진=전주소리축제 조직위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에 참가할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2019.05.26.(사진=전주소리축제 조직위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에 참가할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리프론티어는 한국형 월드뮤직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공모 대상은 한국 창작국악이나 월드뮤직 그룹으로, 창작곡을 30분 이상 공연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다른 공연예술의 요소를 가미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음악 그룹 형태의 단체에 한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음원 및 영상 자료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내달 26일 1차 음원 및 영상심사 결과가 발표되며, 2차 심사는 실연 예선의 형태로 7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진행된다. 2차 실연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3개 팀이 선정되며 최종 본선 경연은 축제 기간 중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3개 팀에는 총상금 1800만원과 함께 해외공연 기회를 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리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존 소리프론티어를 통해 배출된 역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리프론티어 OB와 YB의 무대를 한 축제 현장에서 맛보며 살아있는 역사를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바람, 소리'를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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