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 기호일보·뉴시스 공동 우승

인천경기기자협회 2019 한마음체육대회

【수원=뉴시스】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 인천경기기자협회의 2019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기호일보와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공동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기자협회가 25일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연 한마음체육대회에는 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인천일보·중부일보 등 6개 신문사와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연합뉴스 2개 통신사, 경기방송 등 모두 9개사 500여 명의 소속 회원이 참가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영진·백혜련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혜영 부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또 염종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박옥분·김용성·이필근 도의원,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용 경기도 대변인,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등도 참석했다.

최원재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기자 회원들이 취재와 마감 걱정 없이 우애를 다지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2019 한마음체육대회

9개 참가사가 A~D조로 나눠 조별 축구 리그, 명랑운동회, 참가사별 릴레이 달리기 등을 펼쳤다.

같은 C조에 속했던 기호일보와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각종 경기 우승을 거머쥐며 공동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축구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기호일보 김재구 회원이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