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흐리고 20~50㎜ 비…강풍·풍량 특보 이어져

등록 2019.05.27 05:43:51수정 2019.05.27 06:15: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흐리고 20~50㎜ 비…강풍·풍량 특보 이어져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20~50㎜다.

출근 시간대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1㎞ 내외로 짧아지는 곳이 많아 차량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19분,

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심원(고창) 11.5㎜, 부안 11.0㎜, 진봉(김제) 10.0㎜, 복흥(순창) 9.5㎜, 태인(정읍) 9.0㎜, 고창 8.9㎜, 김제 8.0㎜, 정읍 7.9㎜, 군산 7.4㎜, 강진면(임실) 7.0㎜, 함라(익산) 7.0㎜, 완주 7.0㎜, 전주 4.6㎜, 뱀사골(남원) 3.5㎜, 장수 2.5㎜, 진안 2.5㎜다.

일부 지역은 정오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전날보다 7~10도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 체감지수 '주의', 식중독지수 '주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등이다

군산 앞바다의 만조 시각은 오전 9시1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44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 바람이 10~18㎧로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8일 화요일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4도, 낮 최고 23~25도가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