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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송강호, 황금종려상 금의환향

등록 2019.05.27 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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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왼쪽)와 봉준호 감독

송강호(왼쪽)와 봉준호 감독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봉준호(50) 감독과 배우 송강호(50)가 27일 귀국한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내린다.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이들은 다음날인 28일 '기생충'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선생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게 되고,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간다는 줄거리다. 송강호·이선균(44)·조여정(38)·최우식(29)·박소담(28)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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