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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타수 1안타 1볼넷···타율 0.263

등록 2019.05.29 1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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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클리블랜드=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28일) 멀티히트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타율은 0.263로 조금 올랐다.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클레이튼 리차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0으로 달아난 4회 무사 1루에서는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1루에 나간 최지만은 앤드류 벨라스케스 타석에 견제에 걸려 아웃됐다.

6회 1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토마스 패넌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은 밟지 못했다. 8회 1사 1루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탬파베이는 3-1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33승19패가 됐다. 2연패를 당한 토론토는 21승3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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