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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뉴 프리우스' 출시…복합연비 22.4km/ℓ

등록 2019.06.04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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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뉴 프리우스' 출시…복합연비 22.4km/ℓ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토요타코리아가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4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뉴 프리우스'는 '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바탕으로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가격은 3273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공인연비는 복합 22.4km/ℓ, 도심 23.3km/ℓ, 고속도로 21.5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또 코너링을 할 때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가 탑재됐고, 가속 페달의 강성과 구조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성능도 더욱 향상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뉴 프리우스' 출시에 이어 오는 9월 토요타의 예방 안전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장착된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4륜구동 시스템(E-four)이 장착된 프리우스 AWD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형 프리우스 2WD(TSS 장착)와 프리우스 AWD(TSS 및 E-Four 시스템 장착)의 가격은 각각 3378만원, 3694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책정됐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뉴 프리우스는 세련된 디자인에 친환경성을 높여, '에코'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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