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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부총장에 김칠민 교수·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 김호영 연구원 임명

등록 2019.06.05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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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김칠민(좌) 신임 부총장과 김호영(우)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

DGIST 김칠민(좌) 신임 부총장과 김호영(우)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신임 부총장에 김칠민 신물질과학전공 교수와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에 김호영 전 DGIST 연구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5일 DGIST에 따르면 김칠민 부총장은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동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배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DGIST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마이크로레이저융합연구센터장, 신물질과학전공 교수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교육 및 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광학 분야에서 100여편의 SCI 논문 및 15건의 특허출원 등을 발표했으며 한국광학회 사업이사, 한국물리학회 재무이사, 창의적 연구진흥사업 연구단장,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연구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호영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은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1985년 포항제철(포스코) 기술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주임연구원 및 책임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DGIST 연구본부장을 역임하며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또 김호영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은 6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책임자, 경북에너지기술사업단 단장, 독일 Ilmenau University of Technology 방문교수, International Symposium of Electromagnetic Processing of Materials 국제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DGIST 국양 총장은 "DGIST가 학연 상생을 통한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해 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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