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신공영, '대구 수성 한신더휴' 667가구 7월 공급

등록 2019.06.12 09:23: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신공영이 오는 7월  '대구 수성 한신더휴'를 공급한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 수성구 욱수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2층, 총 667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104가구 ▲84㎡ 392가구 ▲106㎡ 171가구 등이다.

전가구 남향 배치와 100% 지하주차 설계 등이 적용된다.인근에 중산공원과 욱수천이 있고, 대구도시공사가 수성구 대흥동 97만㎡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이어 2021년까지 의료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비즈니스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시지지구와 중산신도시를 잇는 접점 지역으로  도보 10분내외에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위치하고 있다. 수성IC를 통해 경산 및 부산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CGV, 신매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대구스타디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는 대구지역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신규 주택에 대한 대기 수요도 많다"며 "사업지 일대에 공급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경산 등 대구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문의도 많아 분양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고산역 인근에 마련되며 7월 오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