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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 D-30, 광주시민 손님맞이 실천대회

등록 2019.06.12 11: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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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친절·청결 등 10대 실천과제 선정

시민캠페인 지속 전개 범시민 확산 유도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30일 앞둔 12일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손님맞이 범시민 10대 실천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06.12 (사진=광주시 제공)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30일 앞둔 12일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손님맞이 범시민 10대 실천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06.12 (사진=광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30일 앞두고 대회 성공을 위해 광주시민들이 본격적인 참여와 실천에 나섰다.

광주시는 12일 오전 시청 문화광장에서 이용섭 시장,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5개 자치구 부구청장,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각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시민 등 2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범시민 10대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수영대회 기간 광주를 찾은 선수, 임원 등 방문객에게 광주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안전한 광주, 친절한 광주, 청결한 광주, 질서를 잘 지키는 광주, 불법주차 안하는 광주, 대중교통 이용하는 광주, 불법 현수막 없는 광주, 음주운전하지 않는 광주, 웃으며 인사하는 광주, 나눔이 넘치는 광주 등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각 참여단체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10대 과제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으며 수영대회 성공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민들은 상무지구 일원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참여 기관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영대회의 성공을 위해 국제행사 때마다 빛났던 시민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번 수영대회를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회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는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31일 간 광주와 여수 일원에서 열리며, 200여 개국 선수와 임원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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