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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인력 육성' 뉴 마이스터 과정 진행

등록 2019.06.12 1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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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건설근로자공제회 로고

【서울=뉴시스】건설근로자공제회 로고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고 남양주공업고등학교·부천공업고등학교·인덕공업고등학교, 전문건설업체 19개소가 함께하는 '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이 12일 남양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건설 뉴 마이스터 양성 훈련은 특성화고 건설교과과정의 기술·기능의 현장성을 제고하고, 젊은 기능인력이 건설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훈련은 습식(조적·미장·타일), 일반목공, 형틀목공, 측량 6개 직종에 대해 3개 학교 총 65명을 선발해 교내에 건설현장과 유사한 실습장소를 조성해 4개월간 실시된다.

특히 외부 건설시공 기능장 등 숙련전문가를 훈련교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훈련을 수료한 학생들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맞춰 약정을 맺은 기업에 상용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기업은 건설현장 내 시공기술자의 지도하에서 3개월간 현장교육(OJT)을 실시해 역량 있는 건설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남양주 공고 등 3개교가 5개 직종에 대해 69명을 훈련시켜 전원 수료 후 53명이 취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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