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인력 육성' 뉴 마이스터 과정 진행
【서울=뉴시스】건설근로자공제회 로고
건설 뉴 마이스터 양성 훈련은 특성화고 건설교과과정의 기술·기능의 현장성을 제고하고, 젊은 기능인력이 건설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훈련은 습식(조적·미장·타일), 일반목공, 형틀목공, 측량 6개 직종에 대해 3개 학교 총 65명을 선발해 교내에 건설현장과 유사한 실습장소를 조성해 4개월간 실시된다.
특히 외부 건설시공 기능장 등 숙련전문가를 훈련교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훈련을 수료한 학생들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맞춰 약정을 맺은 기업에 상용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기업은 건설현장 내 시공기술자의 지도하에서 3개월간 현장교육(OJT)을 실시해 역량 있는 건설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남양주 공고 등 3개교가 5개 직종에 대해 69명을 훈련시켜 전원 수료 후 53명이 취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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