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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식]평창발왕산 산악마라톤대회 8월 개최 등

등록 2019.06.13 1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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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 레이스. (사진=뉴시스 DB)

트레일러닝 레이스. (사진=뉴시스 DB)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는 오는 8월2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에서 '2019 평창 발왕산 산악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15㎞ 산악마라톤에서 선착순 남녀 500명과 2㎞ 키즈(어린이) 부문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5㎞ 산악마라톤 4만원, 2㎞ 키즈 1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폭 할인된 요금의 빌라콘도와 피크아일랜드(워터파크)·관광케이블카·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회 전날 예정된 치맥 파티와 EDM 파티 무료 입장권과 대회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만물을 다스리는 8왕의 산 발왕산에서 치러지는 평창 최초의 산악마라톤대회는 고급 객실에서의 여행과 휴식, 발왕산의 환상적인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산악관광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성과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의 성과로 산지 전환의 불편함이 해소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지를 농지로 전용하기 위해서는 현황도로가 있어야 했다. 그러나 규제개혁으로 1만㎡ 이하의 산지가 농지로 둘러싸였다면 현황도로가 없어도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2월28일 개정됐다.

◇평창군, 산양삼 재배자 연찬회 14일 개최

강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양삼 재배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찬회는 산림청 남해인 사무관의 산양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강원개발연구원 김경남 박사의 산양삼 산업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고 ㈜프렌즈에서 산양삼 축제 용역 결과를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재배자들은 산양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평창군, 시각장애인 점자 민원안내서 발간

강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민원안내서를 제작해 종합민원실과 각 부서, 읍면사무소, 장애인협회 등에 비치한 데 이어 이장들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구에 배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평창군은 평창군시각장애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이번에 350부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일반적인 생활민원처리 절차 외에도 사회보장급여, 장애유형별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 장애인등록 안내 등을 담고 있다.

평창군 대화·봉평·방림 등 3곳의 면사무소와 장평터미널에는 시각장애인용 신형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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