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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잠수 작업하던 60대 남성 의식 불명

등록 2019.06.13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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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3일 오전 울산 동구 방어진항 인근 바닷속에서 60대 남성이 잠수작업 도중 의식을 잃은 가운데 울산해양경찰서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6.13.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3일 오전 울산 동구 방어진항 인근 바닷속에서 60대 남성이 잠수작업 도중 의식을 잃은 가운데 울산해양경찰서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6.13.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3일 오전 11시23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항 인근 바닷속에서 잠수작업을 하던 오모(66)씨가 오랫 동안 물 위로 올라오지 않자 동료 이모(59)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내용을 전달받은 울산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바다 속에 엎드려 있던 A씨를 신속히 구조했다.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해경은 A씨가 이날 수중에서 상가대(선박을 올려놓기 위한 구조물)에 줄을 연결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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