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조폐공사와 '지역상품권 활성화' 협약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NH농협은행은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가 출시한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농협은행의 비대면 계좌 개설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지게 된다. 계좌 개설 서비스는 21일부터 제공된다. 착 서비스 이용은 현재 경기도 시흥, 성남시에서 가능하나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대훈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계좌 개설부터 지역상품권 구매,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지역 상품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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