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서 마을기업 상생장터 열려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14일 오후 홈플러스 대전 유성점에서 윤종인(왼쪽에서 두번째)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윤기(왼쪽)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상품 판로확대 상생협약' 체결식이 열린 뒤 마을기업 상품 이용을 홍보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2019.06.14.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마을기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생장터가 14일 홈플러스 대전 유성점에서 열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상생장터에는 전국 43개 마을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각종 식료품을 비롯해 전통장류, 수제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상생장터는 앞으로 전국 주요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동수 홈플러스 영업부문장,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상생협약식도 열렸다.


◇ 17~18일 제24회 대전시장배 골프대회 개최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유성컨트리클럽과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제24회 대전시장배 골프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2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필드와 시뮬레이션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필드는 학생부와 일반부가 참가하고, 시뮬레이션부는 일반부만 참가한다.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유원골프재단은 올해도 초·중·고등부 입상자 14명에게 상금 4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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