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플로(FLO), JTBC '슈퍼밴드' 열풍에 수록곡 음원도 인기

등록 2019.06.14 14:46: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슈퍼밴드 공식 후원, 방송 직후 스페셜 플레이리스트 제공 중

'JTBC 슈퍼밴드 8회 수록곡' 플레이리스트…원곡·경연곡 인기

플로(FLO), JTBC '슈퍼밴드' 열풍에 수록곡 음원도 인기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열풍을 타고 음악플랫폼 플로(FLO)에서 제공하는 슈퍼밴드 방송 수록곡 음원도 인기를 끌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가 운영하는 음악플랫폼 플로는 '슈퍼밴드' 공식 후원사로 참가자들의 공연 음원은 물론 오리지널 음원을 방송 회차별로 엮은 '슈퍼밴드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하고 있다. 플로는 지난 5월 31일 8회차 방송 이후 오리지널 음원 4곡과 공연곡 3곡을 담은 '슈퍼밴드 스페셜 플레이리스트 8회차'를 공개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오리지널 음원 4곡의 청취 횟수는 전주 대비 200% 증가했다. 특히 제리드 제임스(Jarryd James)의 '1000x'는 청취횟수가 방송 전주 대비 145배, 어 그레이트 빅 월드(A Great Big World)의 ‘Say Something’은 33배 늘었다.

원곡 4곡 외에도 케빈오 팀의 'Halo', 최영진 팀의 'Say Something', 아일 팀의 '1000x' 등 스페셜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된 공연 음원 3곡도 한 주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연 음원 3곡 중에서도 오리지널 음원과 마찬가지로 아일 팀의 ‘1000x’이 가장 많이 재생되며 인기를 얻었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새롬 플로 마케팅팀장은 "재능을 가진 뮤지션들이 경연을 통해 글로벌 밴드를 결성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슈퍼밴드와 AI를 기반으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플로는 숨은 명곡을 발견하거나 흘러간 인기곡을 재발견해 음악의 수명을 늘리고, 음악 청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보컬 뒤에서 연주하는 세션이 아닌 한 명의 독립된 뮤지션을 찾아 낸다는 점에서 다양한 취향의 아티스트를 대중에게 알리는 '스테이지앤플로(Stage&FLO)'와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며 "여러 뮤지션들이 애써 만든 음악이 묻히지 않고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소비되는 음악 청취 환경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