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캠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 개최

등록 2019.06.14 10:43: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첫줄 왼쪽 일곱번째) 및 임직원,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첫줄 왼쪽 일곱번째) 및 임직원,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5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의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국토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참석자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및 임직원,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 부원장은 ▲북한의 국토 이용 등 인프라 현황 분석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을 위한 국토개발 단계별 로드맵 및 추진전략 ▲향후 예상 과제 및 대응방향 등 남북경협 재개 이후의 한반도 국토개발 비전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문창용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지속·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캠코는 그동안 축적한 남북한의 국가자산 연구와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남북경협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경협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