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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 노인 실명예방사업 추진 등

등록 2019.06.14 11: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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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 노인 실명예방사업 추진 등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보건의료원이 2019년 노인 실명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원은 한국예방실명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등에 대한 정밀 안 검진을 실시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돕는 사업을 오는 20~21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에는 사내면 종합문화센터에서, 21일에는 화천군보건의료원 4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진이 이뤄진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180명(저소득층 우선 검진)이다.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 후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1차 정밀 안저검사, 2차 안압검사, 굴절검사, 조절검사 등을 받을 수 있고, 필요시 안경처방전도 교부받는다.

특히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발견되면, 개안 수술비가 지원된다.

◇청소년수련관 ‘합창으로 하나되는 화천’ 공연

화천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합창으로 하나 되는 화천’ 무대가 29일 오후 7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해 함께 하는 합창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화천초교 4, 5학년 음악교실 수업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또 화천소년소녀합창단, 화천여성합창단, 혼성합창단 등 200여 명이 모두 참여해 감동의 멜로디를 주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90분 간 이어질 이번 공연에서는 그룹 ‘퀸(Queen)’의 메들리를 비롯해 추억의 가요와 동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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