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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 다문화·산학협력 정책 세미나

등록 2019.06.14 1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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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 권경득 소장이 14일 오후 선문대에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거버넌스를 통한 다문화 정책과 산학협력 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2019.06.14. (사진=선문대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 권경득 소장이 14일 오후 선문대에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거버넌스를 통한 다문화 정책과 산학협력 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2019.06.14. (사진=선문대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소장 권경득)와 한국비교정부학회(회장 최영출)는 14일 선문대에서 '거버넌스를 통한 다문화 정책과 산학협력 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문화 가족의 인권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국내 정책수단 연구와 함께 대학별로 직면하고 있는 산학협력정책 확산에 따른 대학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까지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다문화정책과 관련해 ▲미국 이민자 정치참여 ▲프랑스의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 전략 ▲캐나다 이민자 정치참여 ▲독일 이민자 정치참여 ▲브렉시트 이후의 인재 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밖에 대학의 산학협력 정책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 산학협력정책 비교',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교육·창업문화' 주제발표가 열린다.

권경득 정부간관계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캐나다·독일 등 다문화 국가를 중심으로 이민자의 정치참여 보장과 범위, 정치 활동 지원 방법 등을 분석해 대안을 모색한다"며 "이와 함께 대학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과제 접근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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