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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지역 첫 모바일 주차 서비스 도입

등록 2019.06.14 1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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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주차솔루션 시연 모습 2019.06.14.(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주차솔루션 시연 모습 2019.06.14.(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주차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주차 서비스로 혼잡 시간대와 쇼핑객의 방문이 급증하는 주말 주차장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착안한 시스템이다.

우선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대구점'을 '나의 지점'으로 설정 한 다음 '주차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자신의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내차 위치 찾기 기능과 혼잡율이 표시되는 실시간 주차장 현황이 확인 가능해 한층 더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출차 하기 전 영수증 또는 무료주차권을 활용한 사전 할인이 가능해 정산소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

대구점에 따르면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로 매월 3000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상품 구매 시 지류 상품권 대신 모바일 상품권으로 수령 가능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은행사, 쇼핑뉴스 등 다양한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보관이 가능해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는 보다 편리하게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유무길 지원팀장은 "대구점 방문 시 모바일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층 더 여유롭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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