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소식]북구, 찾아가는 중학생 세계시민교육 운영 등

등록 2019.06.14 14:59: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11개 중학교 1학년 55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학생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2019.06.14. (사진=대구시 북구청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11개 중학교 1학년 55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학생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2019.06.14. (사진=대구시 북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중학생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한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1개 중학교 1학년 55개 학급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학교에 지원해 세계시민 의식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세계시민교육회 김명숙 전문강사 등 10여명이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유엔이 정의한 세계시민이란 세계 평화와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잘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 동구, 홈센터홀딩스로부터 선풍기 100대 기부받아

대구시 동구는 지역 업체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후원은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홈사랑회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선풍기를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한다.

◇동구, 민·관 합동 재난대응 수시 훈련

대구시 동구는 14일 민·관 합동 재난대응 수시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대구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한국전력 동대구지사, KT 동대구지사 등 12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다.

동구는 불로동 지진으로 세명어린이집 주방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시스템 가동과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현장대응 실행 훈련으로 진행했다.

◇ 동구,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 교육 진행

대구시 동구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14일 동구에 따르면 영업주 1500명이 참가하는 이번 강의는 이병철 강사 등 2명이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등을 교육한다.

또 먹거리 중심의 관광 추세 변화로 음식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맛뿐 아니라 서비스도 뛰어난 대표 음식 관광업소 육성을 위해 황미희 친절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교육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