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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힐링하자, 노원 둘레산천길 스탬프 투어

등록 2019.06.14 1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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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는 17일부터 노원 둘레산천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2019.06.14. (이미지=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는 17일부터 노원 둘레산천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2019.06.14. (이미지=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7일부터 노원 둘레산천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소확행 100일 아이디어 공모전' 구민제안 은상 수상작이다. 노원의 자연명소와 관광지를 아우르는 노원 둘레산천길에 스탬프 투어함을 설치해 구간별로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

스탬프 투어함 설치 장소는 노원 둘레산천길의 이야기 안내판 설치 지점인 '수락산 초입', '학도암 갈림길', '묵동천 초입', '중랑천 초입', '화랑대 역사관' 등 총 5곳이다

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증서는 구 홈페이지(www.nowon.go.kr) 또는 전화(02-2116-3776)로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에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유적 등 볼거리가 곳곳에 산재돼 있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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