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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단체응원 교통편의…대구 지하철, 연장 운행

등록 2019.06.14 1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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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린(폴란드)=AP/뉴시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11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이에 기뻐하며 자축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15일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2019.06.12.

【루블린(폴란드)=AP/뉴시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11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이에 기뻐하며 자축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15일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2019.06.12.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단체응원에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열차 운행 시간을 늘린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5일 오후 11시부터 1·2·3호선 모든 노선의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에서는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우승을 놓고 우크라이나와 맞붙는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단체응원전이 열린다.

DGB대구은행파크과 가장 가까운 도시철도는 걸어서 7분 거리의 3호선 북구청역과 15분 거리의 1호선 대구역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6일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 모두 12대의 열차를 증편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인 16일 오전 3시부터 4시까지는 모두 26대의 열차를 운행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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