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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태백서도 U-20 월드컵 결승 거리응원 펼친다

등록 2019.06.14 1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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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린(폴란드)=AP/뉴시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11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이에 기뻐하며 자축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15일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2019.06.12.

【루블린(폴란드)=AP/뉴시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11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이에 기뻐하며 자축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15일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2019.06.12.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19 FIFA U-20 (폴란드)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오는 16일 오전 1시 대학로공원에서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결승전 진출을 축하하고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마음을 모아 응원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응원전을 찾는 전 시민들에게 응원막대풍선을 배부하고, 대형LED전광판 및 음향장비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하여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하는 열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근 태백시도 같은 시간 황지연못 옆 문화광장에서 시민참여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태백시는 황지연못 내 문화광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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