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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19일 제주서 개최

등록 2019.06.14 1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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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19일 제주서 개최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제33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816명의 선수와 101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각 부별(초·중·고·대·일반)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으로 여자부는 개인전(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3체급으로 나눠 펼쳐지며, 각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2시부터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 21일 개회식, 중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 22일 여자부 개인전과 초등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중계될 예정이다. KBS N 스포츠를 통해 중계되는 모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대한씨름협회 박팔용 회장은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가 올해로 33회를 맞이했다. 긴 역사를 가진 대회는 아니지만 매 해 성장하는 대회이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많은 준비를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씨름의 진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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