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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학동 탈바꿈'…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등록 2019.06.15 1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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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15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창환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워센터장, 주민협의체 위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2019.06.15.(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15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창환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워센터장, 주민협의체 위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2019.06.15.(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담을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창환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워센터장, 주민협의체 위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현장지원센터는 사업구역 내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고남수 현장지원센터장을 비롯한 6명이 상시 근무하며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게 된다.

이들은 향후 ▲마을기업 등 공동체조직 운영에 대한 지원 ▲주민참여 공모사업 발굴 및 시행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기록화 ▲행복플러스센터 건립과 예술테마거리 조성 등 13개 마중물사업추진을 위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사업시행 과정을 총괄·조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와 관련,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한 총 172억원이 투입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 구도심 100만평은 그 어떤 도시도 갖지 못한 전주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역”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께서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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