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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일본서 현지 취업 동문들 교류회 개최

등록 2019.06.16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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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배재대 일본 도쿄 취업 동문들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 배재대 일본 도쿄 취업 동문들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취업한 동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 동문 100여 명 중 도쿄와 인근에서 근무중인 30명과 대학일자리본부 최홍규 진로취업지원센터장과 이성일 차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외취업 성공 준비과정은 물론 정착을 위한 현지 기업문화 습득 정보를 교류했다. 또 현지 동문들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 2014년 현지기업 맨파워㈜에 입사한 박장미씨는 "졸업한지 오래 됐지만 지금도 매년 찾아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교에 감사드린다"며 "이국 생활이 힘들지만 많은 경험을 쌓고 꿈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해외취업의 매력을 느끼고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하는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케이-무브(K-Move) 사업'에 선정돼, JSL인재개발원을 통해 매년 20여 명씩을 일본 IT기업에 취업시키고 있고 올해도 25명이 취업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

최홍규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일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는 동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관계자들은 교류회 이외에도 트랜스코스모스 본사, TPS 등 일본 IT 기업을 방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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