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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스마트팜 혁신 밸리 워크숍 개최

등록 2019.06.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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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보육생, 관계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전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선정 지방자치단체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오전)하고 발전 방향에 관한 농업인, 예비 청년 농업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교류(오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 경남과 전남이 스마트팜 혁신 밸리 2차 공모에 선정된 뒤 조성지역 네 곳(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이 처음으로 한데 모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오후에는 선도 농업인의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 관한 기대'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시범사업 참여자의 아이디어, 스마트팜 전·후방 기업의 해외 진출방안 등 발표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향후 혁신 밸리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농업인, 보육생, 전·후방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혁신 밸리 발전 방향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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