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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마을해설사 키운다

등록 2019.06.16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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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4동 주민자치회, 동주민센터, 한울중학교 협약

【서울=뉴시스】 금천구 청소년 마을활동가 양성. 2019.06.16.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청소년 마을활동가 양성. 2019.06.16.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일 시흥4동 동주민센터, 주민자치회, 한울중학교 간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흥4동은 청소년들의 마을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하반기 '청소년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흥4동은 이 과정을 통해 향후 청소년들과 함께 마을사업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흥4동은 학교 이전 초기 주민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교 주변 골목가꾸기'를 시작으로 '마을축제', '마을지킴이', '함께 사는 골목 가꾸기' 등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주 시흥4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사업들을 청소년과 함께 추진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마을사업에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청소년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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