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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잘 싸웠다"…충북 곳곳서 대~한민국

등록 2019.06.16 1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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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6일 오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 응원전에 나온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전반전 초반 이강인 선수가 페널티킥 선취골을 성공하자 시민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6일 오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 응원전에 나온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전반전 초반 이강인 선수가 페널티킥 선취골을 성공하자 시민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결승 경기가 열린 16일, 충북 곳곳에서 ‘FIFA U-20 남자 월드컵’ 우승을 염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전반 이강인 선수의 페널티킥 선취 득점에 환호하다 역전패하면서 여기저기서 탄식이 나오기로 했으나 충분히 대단한 성과라는 평가라고 시민들은 입을 모았다.

청주시는 청주체육관과 김수녕양궁장에서 청주시축구협회,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시민 응원전을 열었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6일 오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 응원전에 나온 시민들이 대한민국 공격이 성공하지 못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6일 오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 응원전에 나온 시민들이 대한민국 공격이 성공하지 못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체육관 응원전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충북도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정치인들이 함께했다.

김수녕 양궁장에 설치한 가로 18m, 세로 8m 크기의 HD전광판 앞에도 청주의 붉은 악마 수백명이 모여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주관 세계 대회 우승을 염원했다.

충주시는 가로 27.6m, 세로 11.6m 크기의 종합운동장 풀 LED(HD) 전광판으로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전했고, 영동군도 영동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유원대학교 대학생들과 응원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김수녕양궁장에 설치한 대형 HD 전광판 앞에 모인 청주시민 수천명이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다. 2019.06.16. ksw64@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김수녕양궁장에 설치한 대형 HD 전광판 앞에 모인 청주시민 수천명이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다. 2019.06.16. [email protected]

U-20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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