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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복분자와 수박축제’ 21일 선운산서 개막

등록 2019.06.16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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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와 수박을 소재로 한 '제16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와 수박을 소재로 한 '제16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 고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역특산품인 복분자와 수박을 소재로 한 '제16회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복분자와 수박을 주제로 관광객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특산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수박빨리먹기, 복분자 마시고 수박나르기, 복분자와 수박을 향한 철인 3종 경기, 물총싸움, 복분자 족욕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가족 단위관광객을 위한 버블&벌륜쇼, 키즈블럭존, 바닥분수 등도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복분자와 수박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도 운영한다.

또 축제기간 부안면 복분자 클러스터 일원에서는 농촌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제2회 농촌영화제(20~23일)’도 열려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복분자수박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단위의 체험 이벤트 행사를 강화해 초여름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싼 가격으로 고품질 고창수박과 복분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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