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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기북부 한두 차례 천둥, 번개 동반한 비

등록 2019.06.17 1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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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이번 주 경기북부지역은 주말까지 한두 차례 비가 내리면서 30도를 넘는 무더위는 없을 전망이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경기북부 지역의 기온은 22~25도 분포로, 미세먼지 농도도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 사이가 예상되며, 한낮에도 30도를 넘는 더위를 없을 전망이다.

내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경기북부에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으며,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도 한 차례 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수요일인 19일 오후 구리시와 남양주시, 가평군 등 동부지역에는 10~30㎜ 사이의 소나기도 예보돼 있다.

대기질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주 중반까지 ‘보통~좋음’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유지되겠으나, 내일 비가 오는 지역은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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