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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미라클워터 세정티슈' 등 친환경 제품 인기

등록 2019.06.17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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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공영쇼핑은 중소기업이 만든 친환경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화학물질을 기피하는 케미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가 확산하는 가운데 안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라클워터 세정티슈’는 지난달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한 이후 2회 방송 동안 약 5000세트를 판매했다. 오직 물로만 만든 세정제를 담은 티슈다. 유해화학물질 19종, 형광증백제 불검출 테스트 등 각종 안전성 검사를 거친 제품이다.

미라클워터 세정티슈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선보인 신개념 세정제 ‘미라클워터’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오직 물로만 만든 안심세정제 ‘미라클워터’는 화학물질이 전혀 첨가되지 않고 알칼리 전해수 100%로 이뤄진 제품이다.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은나노스텝 세정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첫 방송을 한 ‘은나노스텝 세정제’는 당사에서만 12만세트 가량 판매됐으며, 피부자극 테스트까지 거쳤다.

인테리어 분야 또한 친환경 제품이 인기다. ‘쿠셔니 실크벽지’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테스트, 6대 중금속 유해물질 테스트 등을 거친 제품이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 방지 효과가 있어 아이가 있는 셀프 인테리어족에게 인기가 높다.

공영쇼핑 중기1팀 김의MD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들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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