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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스웨덴, 중소벤처기업 교류 활성화 약속

등록 2019.06.17 16: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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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비즈니스 스웨덴과 양국 기업 교류·수출 위한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스웨덴 수출 기관인 비즈니스스웨덴은 14일 스웨덴에서 열린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양국 기업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상직(왼쪽) 이사장과 일바 베르그(Ylva Berg) 비즈니스 스웨덴 대표가 협약식에서 사인을 하고 있다. 2019.06.17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스웨덴 수출 기관인 비즈니스스웨덴은 14일 스웨덴에서 열린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양국 기업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상직(왼쪽) 이사장과 일바 베르그(Ylva Berg) 비즈니스 스웨덴 대표가 협약식에서 사인을 하고 있다. 2019.06.17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4일 스웨덴에서 열린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현지 기관 비즈니스 스웨덴과 양국 기업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2013년 스웨덴 기업의 해외수출과 해외기업의 스웨덴 투자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500여명의 임직원과 57개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대통령 북유럽 3개국 순방에 맞춰 진행된 협약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일바 베르그(Ylva Berg) 비즈니스 스웨덴 대표, 유관기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한국과 스웨덴 중소벤처기업의 교류, 수출, 투자 등을 활발히 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웨덴 현지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과 스마트공장 등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제품을 소싱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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