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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보건소 아파트 건강체험관 운영 등

등록 2019.06.17 1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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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지역 아파트 단지를 찾아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이날 현대패밀리 서부1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1일 전하아이파크 아파트, 27~28일 엠코타운이스턴베이 등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검사, 혈관건강(스트레스)검사, 짠맛 미각테스트 검사, 금연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산업고,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선정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울산산업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은 중등 직업교육의 체질 개선 및 미래 신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학과개편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울산산업고는 오는 2021년부터 반려동물과 신입생을 모집하며, 지원금 2억5000만원도 받게됐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후컨설팅,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과개편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RFID 설치로 음식물 배출량 감소
 
울산시 북구는 올해 7개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종량기기(RFID)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배출량이 54%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부터 양정 힐스테이트 등 모두 7개 공동주택 3922세대에 총 54대의 RFID기기를 설치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한달동안 운영한 결과, 지난해 5월보다 음식물류 배출량이 54%(48t)줄었고, 820만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는 지난 2016년부터 공동주택 24곳 1만7221세대에 247대의 RFID기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북구 지역내 공동주택에 전면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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